전라남도는 11일부터 17일까지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제7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 맞는 친환경디자인전은 '내 삶을 바꾸는 친환경디자인’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친환경디자인의 역할과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전시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광주디자인주도제도혁신센터),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참여했으며, 전라남도 공공디자인 정책과 친환경디자인상 수상작, 자원의 순환과정, 업사이클 및 친환경소재(대나무)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병뚜껑을 활용한 소품, 친환경소재로 만든
여수시민협이 안산근린공원 주차장조성사업으로 인한 자연 훼손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을 싣는다. 근린공원은 근린거주자 또는 근린생활권으로 구성된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공원으로 그야말로 도심의 허파(녹지대)와 같으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 기능을 한다.안산근린공원은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오랫동안 방치돼 오다가 지난 2014년 5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고시한 이후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019년 5월 마무리되어 시민들에게
‘제4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작품 공모전’에서 ‘다순구미-조선내화 폐공장 부지재생프로젝트’ 등 11개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올해 작품공모전 주제는 ‘전남이 변화하다!(Jeonnam Changes!)’이다.차세대 디자인산업을 이끌 학생과 전문가 참여의 장인 친환경디자인상은 전남의 친환경적 요소와 디자인을 융합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공모신청된 34개 작품 중 서류와 패널 심사를 통과한 12개 작품을 7명의 전문가가 작품 프레젠테이션과 모형을 심사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을 수상